살며 생각하며(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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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親舊)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과연 그런 친구일까...
2012.07.06 -
단비에...감사기도를...
메말랐던 대지에 비가내린다... 얼마나 시달렸나... 그강한 잡초마저 누렇게 떠 버렸다... 장마비지만 촉촉한 느낌이 봄비같은 반가운 비로다 감사...감사...캄사... 적소적소에 알맞게 내려 주시옵소서... 어제(6.29일오후)의 텃밭표정... 우리마눌님 열심으로 물퍼다 날랐지만...작물들은 부..
2012.06.30 -
이별이라고 말해야 하네...
이제는 떠나야할때 무얼타고 갈까 승용차로 . 배로 .... 아니 우린 비행기를 탈거야... 가깝든지 멀던지 자연의 흐름대로... 이제 우리는 떠나야만해...
2012.06.10 -
물을 안다는것...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에...나무에서 물이 나오도록 해 놨네요... 물을 안다는 것 물을 안다는 것은 우주와 대자연, 생명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사람의 몸은 물입니다. 물을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당신의 몸을 아름다운 물의 결정으로 가득 채워야 ..
2012.05.19 -
취암산 시인" 김상목"
벗꽃이 활짝핀 천안 목천읍 취암산 뒷자락 그 전경이 심상치 않다 풍경따라 들어가보니 오랫동안 나름 관리하고 가꾸어온 모습이 드러난다... 좀더 깊이 들어가 보니 꽃으로 뒤덮인 시비공원이 드러난다.... 야...환상적이다... 최근엔 관리가 되지않아 잡초가 많이 자라있지만 참으로 아..
2012.05.09 -
거제도 포로수용소
민족의 비극-6.25의 잔상이다 그역사가 벌써 잊혀저 가고있다 나도 6.25세대다...그포화속에서 태어나 민족적으로 어려뤘던 세월을 살아왔다 좀...세월이 흘렀다고 점점 잊혀저가는 뼈아픈 과거... 결코 잊어서는 안될 민족비극의 역사...그나마 이러한 역사관들이 쓸쓸이 그날의 아픔을 짊..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