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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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춤추는 봄...김상목 시인...
시인 김상목 선생의 발자취... 예년보다 보름이상 일찍 찿아온 벚꽃들... 같은 지역에서도 편차가 심하다 천안시내는 거의 마무리 단계 이곳은 면 소재지로 천안시내와 약 2도의 온도차...이제 만발한 상태다 이곳...목천읍 지산리취암산 자락에 지나다 보면 풍광이 범상치 않아 찿..
2014.04.09 -
다산 정약용 선생님 초당에 서다...
강진땅... 다산 정약용 선생님 초당에 서서 선생의 숨결을 듣는다 이곳 저곳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보면서 선생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였다는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경세유표...어떻게 이나라를 개혁할것인가...신하의 입장에서 국가경영 정책을 어떻게 쇄신할지 조목 조목 아뢴글이라한..
2014.01.21 -
완도항에서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은날... 요 유람선에 오르면 제주도...청산도...기타...... ....................... 오늘은 돌아선다만 꼭 다시 오리라 제주도를 갈까...청산도로 떠나볼까... 전복으로 유명한 완도... 오늘점심의 그맛 전복 해장국...그날도 꼭 먹어 봐야제....... 유채꽃.. 아직 겨울은 ~ 떠날 생..
2014.01.17 -
겨울에 만난 독립기념관
일제36년... 구석구석 피맺힌 선진들의 사연들 한자 한자 한 맺힌 역사의 기록들이 숨을 쉬고있다 나라없는 국민의 서러움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이 한겨울에도 그들은 외치고 있다 나를 바르게 세우는것이 나라사랑하는 것 이라고... 요즘의 우리사회는 경제라는 이슈앞에서... 옛 선진들..
2013.12.26 -
겨울로 가는길-5(행복이 무엇인지)
푹신 쌓인눈을 보면서 짜증보다는 즐거움이 앞서간다 카메라를 멘 발이 장단지까지 빠지고 스며든 눈이 시러워괴로워도 왜 마음은 설레는걸까...왜 마음은 행복한걸까.....2013.12.12.목천에서 행복이 무엇인지...사람들은 흔히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싶어한다. 그것은 마치 공기처럼 ..
2013.12.14 -
겨울로 가는길-4(꽃 눈 내리든 밤)
꽃눈 내리던 밤 청 산 훨훨훨 내려 앉는다 나무위에도 지붕위에도 살살살 올라 앉는다 내차 위에도 내 가슴 위에도 솔솔솔 뿌려 앉는다 축복의 손으로 사랑의 손으로 호호호 손시려 부비는 소리 고운님 웃음소리 푸드득 산새들 사랑노래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