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사랑방(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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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요일의 내모습)
2012.11.18.일요일 아침.... 오래간만에 날씨가 좋다 햇님이 삐끔 인사를 한다...그래 반가워..... 오늘도 무슨 좋은일이 일어날듯 기분이 상쾌하다... 나무들도 월동준비...어린감나무가 때때옷을 입었다... 상표는 노스페이스 털잠바..... 교회 예배에참석... 지난 일주일을 정리하며 내일을 위..
2012.11.18 -
일상(텃밭 정리의 하루)
가을의 뒷모습이 보인다 반갑지않은 가을비는 와이리 자주내릴까... 휘돌아 나가는 바람한줌에 가랑잎때때옷 다 날아가 버린다 텃밭에 자라던 김장무우도 피난갈 시기가 되었다 나름 정성을 다햇든 텃밭의 김장용 무우님도 기온이 내려간다하여 보온용으로 비닐옷을 입혔지만... 이젠 ..
2012.11.15 -
가을이 깊어 가네요...
가을의 대표적인 맛...새콤 달콤...대추... 살아줘서 고마워요 살아줘서 고마워요.이겨내고 참아줘서 고마워요.두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요.지금처럼 이겨내면 되잖아요.눈물도 애써 참지 마세요.뭐 어때요. - 박병철의《마음낙서》중에서 - * 가령,불난 집에 달려가는 어머니는 아이가 살아..
2012.10.01 -
즐겁고 보람찬 한가위 되세요...
청 산. 올 림.
2012.09.26 -
텃밭에 부는 겨울 이야기...
김장무가 잘자라고 있고... 마음은 벌써 겨울로...오늘이 밤,낮 길이가 같다는 추분... 텃밭에 작물들...아직은 어리지만 이놈들이 자라있을때엔 휘이잉...찬바람이 불겟지 들녁엔 쓸쓸함이 쌓이고 매서운 겨울을 준비해야 되겟지 땅콩밭에 들어서니 까치들이 까아깍...울어댄다 지네들 먹..
2012.09.22 -
사랑하기 좋은계절
가을인가봐요...꼭 한송이 핀 상서화앞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그리움일까...외로움일까...사랑에 목마른걸까???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운 것이 있다면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