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옆동네에 살면서도 오랜만에 찿아왔다 입구에 박물관이 생기고 내부 정원도 여러모양으로 손질하여 많게 변화한 모습이다 언제부터인가 입장료 무료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성웅 이순신... 고향땅 아산보다는 통영등 남해바다에서 그이름을 많이듣고 그명성도 유명하여 남해..

낙 화... 천안 목천읍 지산리 취암산 김상목 시인 기념공원에서...

취암산을 사랑한 시인...김상목 지나는길에 산새와 풍경이 범상치 않아 멈추어 탐방길에 올랐다 100여년은 족히 묵은 벗나무...벗꽃의 자태가 우아하고 신비스럽게 보인다... 지금은 병중으로 산및 시비석터가 묵혀저 관리가 잘 되지 못하고 있다... 지나는 길 있음 꼭 한번 들려보시기를.....

봄향기 꽃향기 봄을 만난다 인고의 아픔을 만난다 이 화려함아래 겨우내 참았든 눈물이 고였다 그리움을 만난다 그리던 님을 만난다 참았던 세월의 늪 왈칵 눈물을 만난다 사랑을 만난다 행복도 만났다 꽃잎에 입맞춰 행복에 젖어 훨훨 떠나가는 외로움도 만났다 2012.4.16....북일고 벗꽃 ..

천안에도 봄이 성큼...겨우내 인내하든 몽올몽올 청매실 꽃입술이 금방이라도 열릴듯 하다... 봄이 오는 길 글/ 박 숙희 찬 바람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어디 쯤인가 달려오고 있을 봄이 오고 있는 길을 바라본다 살아간다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을 겨울이 지루해 질 무렵이면 따뜻함으..

오늘은 아파트 청년회.부녀회. 마을청소 봉사하는날 꽃샘 추위인가 바람이 매섭기만 하다 눈발이 휘휘 날리고 이런시련을 격어야만이 꽃피고 새우는 새봄을 맞을수있는것이 자연의 이치인듯 하다 청소가 끝나고 어느새 누구인가 원두막에 불을 지펴놓았다 밖에 날씨는 춥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