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사랑방(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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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만난 무궁화꽃...
무궁화 우리나라꽃... 독립 기념관 주변에 살다보니 무궁화꽃을 많이 접하게된다 광복절에 예쁜 무궁화를 한컷 담아본다... 꽃잎을 보아선 무궁화라고 해야할지...나무는 분명 무궁화인데... 무궁화처럼 보이나 무궁화는 아니다... 화단에 심기 적합하다...무궁화와 비슷하다보니 도로변에 독립기념관 ..
2011.08.21 -
소중한 사람
소중한 사람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좋은 글중에서- 날씨가 무덥습니다 무더..
2011.07.20 -
텃밭에서...
텃밭에서... 지루한 장마기간이었다 어두운 터널을 뚢고 나온듯한 느낌이다 모처럼 햇님을 만난다...방긋 방긋...반가운 얼굴이다... 네가 없으니 산천초목이 병든것 같애...썩고 터지고 웃자라고... 텃밭도 엉망이다 .잡초는 클대로커버려 작물들을 덮어버렸다 토마토들...그사이에서도 어렵시리 잘 버..
2011.07.18 -
빈대떡 신사
빈대떡 신사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문앞에서 매를 맞는다 왜 맞을까...원인은 한가지 돈이없어... 왠 비가 이렇게 내릴까요 창밖을 바라보면 답답하네요... 그래 마눌님 꼬드겨 빈대떡이나 부처묵자... 국순당 꺼 막걸리가 맛있대나...그거한병...ㅋㅋㅋ 빈대떡 맛이 구수...고소하다... 뉴스에서는 해병..
2011.07.12 -
그리운 친구여...
그리운 친구여... 잠시 방긋한 햇살 사이로 밀잠자리떼가 등장했다 벌써 가을이 오고있음을 알리러 왔을까... 일년에 한번도 만나기 어려운 초딩 친구들 오늘따라 간절이 보고파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밀잠자리가 등장햇으니 한달후에는 고추잠자리가 등장하겟지 그리고 가을이 오고 또 깊어지겟지..
2011.07.10 -
시나브르 휴일의 독백...
시나부르 휴일의 독백 꿩꿩...꿔거거엉...꿩.... 장끼 한마리가 까투리 따라서 날아들며 소리친다... 아마도 사랑고백을 하는것 같다 나비 몇마리 꽃밭에 날아든다 이꽃에서 저꽃으로 휴일 나들이를 나온듯 하다 뽕나무가지 오디는 검정색동저고리를 걸치고 가지사이 삐긋 찌끗 지바퀴 한쌍 날아들어 ..
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