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 원두막에 홍합파티가...
2012. 2. 19. 12:08ㆍ청산 사랑방
오늘은 아파트 청년회.부녀회. 마을청소 봉사하는날
꽃샘 추위인가 바람이 매섭기만 하다
눈발이 휘휘 날리고
이런시련을 격어야만이
꽃피고 새우는 새봄을 맞을수있는것이 자연의 이치인듯 하다
청소가 끝나고 어느새 누구인가 원두막에 불을 지펴놓았다
밖에 날씨는 춥지만 비닐하나사이 원두막은 따스하기만 하다.
아니 이웃들의 정담들이 더욱 따스하다
모두들 수고햇당게요...
2라운드...뽕치는마을...
점수를 누적집계하고 서열을 정하여 자급할 용돈을 마련한다
어렸을적 동내 사랑방에서 친구들이 오손도손 모여앉아 내기 화토놀이를 햇었지
추억들이 새록새록 그리움을 쌓아 올린다
그시절에 추억은 책한권 쓰고도도 남을것 같다...
참여자 모두가 즐건 마음으로
좀..잘안되어 꼴등을 해도 즐거운마음으로 쌈지돈을 내어 놓는다...
남자 회원들...
부녀 회원들...
3라운드...홍합파티가벌어젔슈...
절라도 여수 앞바다를 원두막으로 옮겨 놓았다...
그 맛한번 쥭여 줍니다요...궁물맛이 끝내줘유...청 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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