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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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에(정한모)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새(박남수) 갈대(신..
2012.06.11 -
봄이오는소리(천안의 봄소식)
복수초...화단에 심어놓은것이 활짝 피었다... 봄이 오는 길 글/ 박 숙희 찬 바람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어디 쯤인가 달려오고 있을 봄이 오고 있는 길을 바라본다 살아간다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을 겨울이 지루해 질 무렵이면 따뜻함으로 변화를 주는 봄 추위로 지쳐가던 삶에 희망을..
2012.03.18 -
하늘아,너는 왜 프른것이냐
하늘아 너는 왜 푸른 것이냐 하늘아너는 왜 푸른 것이냐/길 잃은 내 마음에푸른 길 열어 주고/힘들고 지친 내 마음에푸른 싹 돋게 하고/푸르게 걸어가라끝없는 그 함성/나 그렇게 걸어가리라푸르게 푸르게/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이제..
2011.12.01 -
[스크랩] 떠나는 가을 海松 김달수
떠나는 가을 海松 김달수 님이 밟고 가신 낙엽은 바람이었습니다 쏟아지는 햇빛 부끄러운 듯 얼굴 붉혀도 흰 구름마저 목이 마른 듯 창백해져도 님이 밟고 가신 낙엽은 바람이었습니다 님은 지나는 나그네 나는 잡을 수 없는 님을 보낼 수 없어 오늘도 나무 밑에 들어 그늘로 목을..
2011.11.17 -
[스크랩]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 이외수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찾집에 앉아 화려 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마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
2011.09.26 -
기다림
175 사랑초...2011.8.24대영.씨앗에 하트가 찍혀있음. 기다림 삶이 있는 곳에는 어디나 기다림이 있네 우리네 삶은 시작부터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위로 받고 기다려달라는 부탁하며 살아가네 봄을 기다림이 꽃으로 피어나고 가을을 기다림이 탐스런 열매로 익어가듯 삶의 계절은 기다림의 고통 ,멋,그리..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