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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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의 만추...
마곡사고운 단풍은 기대하지 않고 마곡사를 햘했다단풍철이지났다 여겨서인지인적이드물다여기 저기 천년고찰의 향기가 풍겨난다모두 떠난줄 알았든 단풍도 사찰주위로 꽤나 살아남아 가을을 노래한다부처님은이나라의 고초를 아는지 모르는지 평안의 미소를 읺지 않는다이걱..
2016.11.19 -
월동준비...
월동준비바야흐로 김장철이다올해는 가을비도 적당히 왔는데 작황은 왜이리 좋지 않은걸까...무우알이 제대로 크질않았다어차피 자급으로 파종한것이라서 부족하지는 않지만올 김장값이 생각보다 비싼 원인이 여기에 있다좀 큰것으로 땅에 묻어둔다설때쯤 이른봄에 꺼내먹으면 넘 맛..
2016.11.16 -
몽산포 1박2일...
몽산포 여행몽산포의 1박2일...저녁바다에선 낙지2마리이틑날 오전에는 박하지와 바지락 채취짧았지만 분주햇든 몽산포여행...하루의 의무를 다햇다는듯말없이 멀어저가는 몽산포의 낙조여행이란 이런것인가인생이란 이런것인가...또 하나의 추억이 쌓인다....
2016.11.07 -
퇴직 9년차에
퇴직9년차...어느새 퇴직9년차세월의 무상함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퇴직기념으로 식수한 감나무어느세 요렇게 자라서주먹만한 감이 주렁주렁...빨간 감을 바라보노라면추억이 새록 새록...인생에 무상함이 찐한 커피향같이 코끝을 간지럽게 한다...
2016.11.04 -
태안 삼봉해수욕장...
태안 삼봉 해수욕장여름이 떠난자리엔어느새 가을이 자리 잡았다울창한 해송에선 향기로운 향수가 뿌려진다바닷가에선 파도길따라여름날의 추억이 새롭다...
2016.11.01 -
가을의 색...
가을의 색
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