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9년차에

2016. 11. 4. 23:00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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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9년차...

어느새 퇴직9년차

세월의 무상함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퇴직기념으로 식수한 감나무

어느세 요렇게 자라서

주먹만한 감이 주렁주렁...빨간 감을 바라보노라면

추억이 새록 새록...

인생에 무상함이

찐한 커피향같이 코끝을 간지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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