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이라고 고향 동문들이 모였다 그런데 패가 두패로 나뉘였다... 뭉처야 산다는데... 하나는 보신탕패 둘 은 삼계탕.염소탕...그러니까 세패인가... 세상사는 야그 고향 야그 정치판 야그... 언제 부터 인가 소.맥을 즐긴다 얼근하게 취했다 말이 많아젔다...야...이제 집에 가야제... ..

희망찬 아침 힘들다고 말하는 모든이들에게 이른 아침의 태양은 외친다 힘내라... 용기를 내라... 오늘도 나와함께 시작하자...... 내일도 해가뜬다...화이팅... *아산쪽에서 바라본 천안 서북구청 상공의 아침...

산업의 현장고공의 크레인저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저 위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사는이들이 어떠하든 오늘도 햇님은 서산을 넘는다...내일...내일을 밝혀야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리라...

구름같은 인생...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고향의 나무 추억이 쌓여 숨쉬고 있는곳... 고향 사람들 묵묵히 고향땅을 지키는 사람들 동네 보호수와 함께 나이가 쌓여가는 모습들... 이동네의 역사요 살아있는 동네역사의 증인들이다.... 나무그늘에 앉아보니 어린시절이 그립다 어느새 고목따라 나도 고목이 되어간다 동민들의 숫자..

가뭄속에서 요렇게 자라준 작물들... 고맙기도 하고 아픈다리를 끌고 물주고 풀뽑고 울 마눌님의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흉작ㅇ라는 마늘.감자의 수확이 쏠쏠... 우리집 행복이 요텃밭에 숨어있는듯... 뿌듯한 가슴으로 이하루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