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골옹달샘(321)
-
2월...(벌써)
벌써...2월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달은아마 없을것이다새해 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세계는부르는 이름 앞에서만 존재를들어내 밝힌다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 털외..
2016.02.02 -
외암리 민속촌...눈속에 묻히다.
폭 설충청에도 간만에 눈이 많이 왔다...나이든 초가집이 쓸어지기 직전같아보인다어렸을적엔 눈도 많이오고칼바람이 눈을 끌어모아 논두렁밑엔 어른 한길정도 눈두덩이가 생겼었는데충청 아산에 외암리 민속마을...옛고향에 온듯 푸근한 정감이 넘처난다...
2016.01.27 -
배 려...
그고배 려열차가 떠나고 있는데한 청년이 성급하게 열차에 오르다 신발한짝이 열차밖으로 떨어저 버렸다가정이 어려워 신발사신기가 무척 어려웠든 시절이니 얼마나 마음이 아팟을까...청년은 재빨리 남은 신발한쪽을 벗드니 벗겨저있는 신발쪽으로 그신발을을 던저 버렸다나이드신 어..
2016.01.19 -
2015년을 보내며...천안 흑성산 해넘이...
천안 흑성산 정상에서... 2015년아...아~듀... 잘가라... 새해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2016.01.03 -
천안 하늘샘교회 성탄 축하의 밤 2015.12.27
-
대청댐 로하스길
꿈길같은 대청댐 로하스 길 꿈길 같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한번은 가보고픈곳 입니다 주위엔 대청댐.청남대.수몰지역 박물관등 볼거리도 많지요 추천 합니다... 그 사람과 앉아보고 싶은데... ♬ 그 겨울의 찻집 / 유연실 ♬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찾집 마른꽃 걸린 ..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