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골옹달샘(321)
-
속리산 의 가을빛...
속리산 의 가을 빛...어느새 10월에 마지막 날아쉬움 과 설레임이 교차합니다깊어가는 가을가을빛 따라서곱게 익어가야할 인생...고운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2017.10.31 -
10 월...
10월 오세영 무언가 잃어간다는 것은하나씩 성숙해 간다는 것이다지금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때,돌아보면 문득 나 홀로 남아 있다그리움에 목마르던 봄날 저녁분분히 지던 꽃잎은 얼마나 슬펐던가욕정으로 타오르던 여름 한낮화상 입은 잎새들은 또 얼마나 아팠던가그러나 지금은 ..
2017.10.08 -
9월의 마지막 날에....
하 늘아버지는일거리가 없을때하늘을 처다 봅니다어머니도궂은일이 생기면하늘을 처다 봅니다저도 숙제가 너무 많아가슴이 답답할때면하늘을 처다 봅니다셋방살이 방하나우리집 식구들은하늘을 보고 삽니다 박 인 술...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우리나라는 전세도 아니고 월세도..
2017.09.30 -
가을...
가을본격적인 가을이다어제는 벌초를 하고 밤을줍고 땅콩을 수확햇다천고 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왜심란하고.기운도 없고 맛있는것도 없다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가을을 탄다고 해야하나아니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일까 꼭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그리움...이라고할까...무엇..
2017.09.19 -
모세의 기적...무창포 바다길...
무창포 바다길...몇명이나 될까...바다길을 보기위해 해산물을 낚기위해 겸겸 관광...멋진 모습이다자연에 감사하며 바다를 만끽한다아울러 먹거리도 짭잘하게 수확하고요렇게 잼난 하루는 다음을 기약한다9.21일날 또 오리라....
2017.09.10 -
가을로 달린다...
가을로 달린다여보야...시장에 햇밤이 나왔어그래 버얼서...믿기질 않는다고향 친구에게 전화해 보니 햇밤중에 조생종이 떨어진단다...아차 하는 생각에 공주로 달렸다몇그루 되지 않으니 관리가 소홀하다예초기를 돌리니 가끔은 떨어진 알밤이 부서저 튀어나간다.... 세월...세월이 가지..
20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