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017. 9. 19. 15:59ㆍ살며 생각하며
가을
본격적인 가을이다
어제는
벌초를 하고 밤을줍고 땅콩을 수확햇다
천고 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왜
심란하고.
기운도 없고 맛있는것도 없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가을을 탄다고 해야하나
아니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일까
꼭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리움...이라고할까...
무엇인지...아쉬움 이라고 할까...
파란 하늘가엔 핀 아지랑이 같은것...
귀뜨라미 소리에도 귀가 쫀긋쫑긋....
가을은
가을은....
가을은 그런계절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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