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13회...수원 행궁에서

2014. 5. 25. 11:04월산13회.천안동문회.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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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13회 수원행궁의 하루

초딩 칭구들이 모였다

연령이64~67세 분포...

대부분 직장도 내려놓고 손주들 봐주는 나이...

인생은 60부터라고 누군가 말햇지만 벌써 변화한 환경을 피부로 느낀다

우선 모이기가 더 어려워젔다...이런저런 이유들이 많다...오늘은 10명...

건강도 문제다...팔달산을 오르기 어려운 칭구들이 생겼다...

이 나이가 어떠셔...

글시 마음은 청춘인디...ㅎㅎㅎ

그래도 초딩친구들은 좋다...그저 반갑다

시상사는 이야기

손주 이야기...신랑 마누라 흉보기...ㅋㅋㅋ

오늘 점심은 수원갈비좀 띁어 보잔다...

 

 

요 전통무예공연에 오전은 땡첫다...

고것 참 재미있네...오늘 장소 잘잡았네...총무 쇄주한잔 더 줄게...

 

 

 

 

 

 

 

 

 

 

서장대에 올라 수원 시내를 바라봄이 기분이 새롭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그노력이 부럽다...

그리고 잘 보존하고 잘 가꾸었다

수원의 심장 같은곳 수원의 자랑거리로다...

 

 

 

세월호의 영향으로 관광대신 대체된 수원모임...

요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담아본다...

칭구들의 건강과 이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며 내년을 기약한다...

모두들 건강 하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