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구는 말야...

2011. 4. 22. 12:06월산13회.천안동문회. 알콩달콩

 



친구는 말야...

 

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구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쉬는 니가 있어서

 

 

내가 하루 하루를
살 수 있는거야.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음을 기억해..

 

 

세상의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것이 있어..

 

 

그건 너에 대한
나의 우정이야..  알지?!..

 

  

친구야 내가 태평양 바다에
동전을 던졌어..

 

 

 

그 동전을 찾을때까지
우리 우정 영원하자..

 

 

세상이 정전이 되어 깜깜할때
제일 먼저 너에게 달려가서
촛불을 켜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게.

 

 

난 말야.. 너와의 우정이
모래시계 같았으면 좋겠어..

 

 

우정이 끝날쯤에
다시 돌려 놓으면 되잖아.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이

 

 

나는 너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할께!.^^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출처 : 사랑합니다 빈 잔
글쓴이 : 빈 잔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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