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속에서 요렇게 자라준 작물들... 고맙기도 하고 아픈다리를 끌고 물주고 풀뽑고 울 마눌님의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흉작ㅇ라는 마늘.감자의 수확이 쏠쏠... 우리집 행복이 요텃밭에 숨어있는듯... 뿌듯한 가슴으로 이하루가 즐겁다...

신의 선물...삼 금... 황금.소금.지금.이라는데... 나는... 지금 이시간 무엇이 필요한가 무엇을 할것인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복사꽃 피는 마을 복숭아 꽃이 활짝...넘 피었네요 동요가 생각이 납니다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머지않아 주먹만한 복숭아가 열리겟지요...

김상목 시인공원 시인공원을 탐방해 봅니다 시인을 만난듯 숙연해집니다 구석 구석에 시인의 싯귀가 숨어있습니다 나도 벗꽃잎 따라 시인이 된듯 감동에 젖어봅니다.... 이제 벚꽃을 보내줄 때가 됏나 봅니다... 벚꽃님... 막나온 나비따라 안녕히 가시구료 내년을 기약하며...

봄 꽃이 같은 지역에서도 시내지역은 이미 저버렸지만 시외곽 산동네로 갈수록 한창피고있는곳도 있다 4월은 꽃축제를 하는듯 꽃속에 묻혀본다...

봄맞이가자-상명포토반-201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