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아파트 노인회 가을여행

2012. 9. 10. 11:23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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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 아파트 노인회 가을여행 따라보기

가을이 아직은 이른듯 한데 여행을 떠나신다

일기예보는 비소식이 있는데 출발시엔 다행이 비가오지 않는다

변산반도 격포항에 도착...비는 오지 않지만 날씨는 무엇이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점심식사중...날씨가 심술을 부린다...여기저기 우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날씨는 그래도 어르신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코스모스는 한들한들 가을을 노래하고...

오늘은 날씨탓인지...상가가 한가롭다...점심은 격포항 횟집에서...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노인회장에 건배!!!

부여 백제휴게소에서 만난 표지석...글자만큼이나 웅비하다...

 

 

먹거리 장터...곰소젓갈시장에서...쇼핑은 즐겁다...

 

 

 

잠자리는 낮잠을 즐기고 야생화는 가을을 부른다

세월따라 올라오는 가을을 기다리겟지...

새만금 갑문...웅장하다...

태풍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곡식은 익어간다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이동중...태풍에 그상처가 커저감을 실감할수 있었다....

"갈매기"

이바닷가에

갈메기 네가 있어 좋다

끼륵끼륵 울지 않아도

훨훨 날지 않아도

그저 네가 좋다

외롭지 않아 좋다

나를 반겨주어 좋다...

 

노인회 어르신들...건강 하세요

가을이 깊어가면 또 떠나요...가을을 즐기러...인생을 즐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