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 원두막 월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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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에서

원두막!

취암산 명당터 이쁜집

장뽕에 삼사구라요

뽕익는 마을

 

원두막!

지글자글 빈대떡 뒤집어지고

뽀글짜글 매운탕 벗을 부르네

 

원두막!

성님한잔 아우도 한잔

잔부디처 이웃사촌 어우러지면

별님 달님도 덩달아 만세춤추네

 

원두막

하하하하 행복이 머무는소리

호호호호 정익어 넘치는 동네

샤방샤방 신선이 노니는 마을

 

청   산  올 림.

 세광 원두막 월동준비 끝.

원두막에도 겨울이 왔다

지극정성이다 언제 저렇게 월동준비를 했을까?

모두가 자원 봉사다

내부에는 나무난로를 설치했다

주말마다 군고구마 등 맛있는 즉석음식들이 등장한다

장뽕에 삼사구라 뽕치는 마을...

3월의 만물이 생동하고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발상과

10월의 풍성한 가을과 같은 풍요와 넉넉함이 있는곳

인생의 참의미를 생각하고 이웃들과 어우러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곳...

웃음과 양보와 봉사가 쌓여 지는곳...이곳이 바로 원두막이다

세광 아파트...화이팅...

 

 내 부

 후 면

 

 

 

 

지는해가 무척이나 아쉽다...

또 하루가 가는구나

구름사이로 새어나온 햇빛 한줄기가...내일을 노래한다...

그래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내일은 더 좋은일들이 일어날거야

웃을일들이 더더욱 많아질거야....좋은 이웃들이 많아 질거야.....

햇님아....잘 가그레이.....희망찬 내일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