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에서...세월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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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남대 본관 전면 입구...2011.10.11

청남대..."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뜻이란다

권력의 상징으로 불려지던 청남대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지어젔고 1983년도부터 대통령의 공식별장으로 사용되었다.

전두환 이후 총 다섯분의 대통령들이 이용하였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의해 2003년 4월 충청북도로 이관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 규모는 184만4천평방미터로 방대하기 이를데 없으며

곳곳을 돌아보노라면 우리나라 정치역사를 한번에 볼수있고   

잘 보존되어 자연이 살아있는 국민의 쉼터가 된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일 것이다...

 

대통령 역사 문화관...초대대통령에서...현재까지 청남대에서 사용하든 물품들을 전시중

내 옆지기가 폼한번 잡아본다...여보야...내가 대통령이 못돼서 미얀혀......

문화관 옥상에서 바라본 대청댐 전경...가을의 냄새가 아직은...

돌탑...청남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준 노무현 대통령이 고마워서

문의면 주민한명당 돌하나씩을 모아 쌓았다 한다

 

청남대 진입로

청남대 본관 전면

청남대 본관 후면

정원의 멋진 정원수들...

 

 

 

제빵왕 김탁구 추ㅏㄹ영 기념공원...청산도  폼한번 잡아보고...

헬기장...각종행사들이 열리는곳...

대통령들이 즐기던 연못

고기들이 북구북구 많아요....

산책길에 만난 들국화....

청남대 제일경으로 꼽는 오각정 오름길...

오각정

오각정 앞 전경...

 

전두환 대통령길...전두환 이후 대통령들의 길이 따로따로 있음...

야외 행사장...

아름다운 꽃들

 

 

시인의 싯귀가 아파옵니다

권력과 역사...군부 구테타와 광주사태...억울했든 사람들...

그들이 이곳에 와서 얼마나 많은눈물을 흘렸을까...

그래도 이곳을 와볼수 있게된것...

이곳에서 그아픔을 되돌아 볼수 있음에...인간사 "새옹지마"라고 해야할지....

착찹한 마음으로 시인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