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의 봄풍경(천안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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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성남면 화성리 대영오엔이(주)

 근무하는 회사의 오후

어느덧 봄날이다

오후들어 햇볕이 나니 졸립기까지 하다

온도가 시내와 외곽이 확연이 차이가 난다

천안만 해도 시내 중심엔 목련이 활짝 피었다...환경 때문이겟지...

이곳은 면소재라지만 여기저기서 확연한 봄을 만나볼수가 있다

점심시간 회사 사이사이 봄을찿아 찰칵찰칵...몇컷을 담아본다...

봄은 봄이로구나....

 상서화ㅡ잎은꽃을 못보고 꽃은 잎을 못보는꿏

 

 지난해 심었는데 벌써 화려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산수유는 제대로 폼을 잡았네여...

 

싸리꽃도 꽃망울이 터지기 5초전

 민들레는 활짝이군요...

 진달래도 머지않아서...

웡웡멍... 백구도 봄을 알아 보는군요...

홍매실의 봄준비-작년에 식재된 종인데 꽃눈이 금방이라도 터질듯... 

조금만 나와 쑥 나왔다...쑥 향기도 제대로나고...

부지런 하기로 소문난 회사 최부장님...벌써 여러가지 희귀종묘목을 식재하고 

 

이제 봄은 제대로 오는군요...

꽃샘추위도 바람도 다 물러갈때가 됐나보죠...

울님들 봄 만끽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청   산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