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귀염둥이들...

 

어느새 한가족이 되었다

곤지(11살,작은놈)란놈은 푸들종 숫컷인데 우리집에 타인에 접근을 불허한다

잠자리에 들때면 우리옆지기와 나사이에 내팔을 베고 눕는다.ㅋㅋㅋ

어쩌다가...옆지기한테도 안해주는 팔베게까지...

실수든 고의든 자기자리를 건들이면 으르렁..으르렁...

처음엔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정이 흠뻑들어 버렸다

두놈 이발비.예방주사등이 2-3개월에 10만원정도...

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좋은점도 많다

타인접근을 불허하니 아래층4집이 나란이 도둑을 맞았는데 우리집은 무사햇든적이 있고

어쩌다 밖에서 기분상해 들러오다가도 꼬리치며 애교떠는 이놈들 앞에서

상한기분 첫눈처럼 녹아 버린다...

또 한놈은 (쿠쿠)이제 4살된 암컷인데 애교만점이다...

오늘은 간만에 미용실을 다녀와서 가족의 의미로 블로그에 한켠을 채워본다...

 

 

 

미용하러 가기전

 

 

 이름은 쿠쿠...말티즈종인데 이놈은 야채를 아주 좋아하지요...

오이를 제일 좋아하고 배추 상추 다 좋아 해서 야채 보관을 잘해야 함다...

크...맛이 좋은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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