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KT천안동우회 내장산으로-2)

2010. 11. 4. 00:20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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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저 너머엔 백양사가...

 단풍에 취해서..비틀비틀...사실은 쇄주도 많이 먹었지로만....

 단풍도 곱고 사람도 곱다...가는세월아...니도 곱단소릴 듣고싶은가???

 

101회 회장님과...... 

 케이블카를 타고보자.....

 경치 좋슴니다...단풍도 사람도...

 웅장하지요...내장산입구

 이예쁜 단풍을 보면서 ...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걸까요...

 오 누구신가요...위하여 삼총사...잘어울립네다...

 시문을 읽다보니...

어머님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어머니는 사람이아니라...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참언니들과 막내가 한컷...

정답다 못해 정이보글보글 청국장 끌이는 냄새가 나네요......

 얼시구 좋구나...가을도 깊어가고...

엿장수 흥타령에 우리네 인생도 깊어간다...한자락 춤사위가 내장산 단풍 같도다...

 새만금에서...이풍차가 전력을 생산한다네여...

 새만금 방조제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은빛물결속에 우리의 희망과 열정이 번뜩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전망대에서 바라본 방조제...

세계최대 34.7km...토사유입량...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17km...

417km*4차선을 13m높이로 쌓을수 있는 흙이 들어갔다....하...이제 실감이날까요...

 

 

KT 천안동우회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건강들 하시라요...청 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