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체바퀴
2018. 9. 3. 13:56ㆍ시인촌
人生 체바퀴
돌고 돈다
돌다보니 어지럽다
돌기 싢을때도 있고
멈추고 싶을때도 있다
歲月의 체바퀴
나는 그바퀴에
언제까지 탑승할수 있을까
요금은 얼마?
요금은 언제 定算하는가
오늘도 체바퀴는 돈다
잔주름은 굵어 길이되고
백발은 흰산을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누구일까...
어느새 가을인가
人生에 요금을
定算할 시간이
갈바람에 살며시 스치운다.
어느 가을날...청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