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에....

2017. 9. 30. 09:18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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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늘

아버지는

일거리가 없을때

하늘을 처다 봅니다

어머니도

궂은일이 생기면

하늘을 처다 봅니다

저도 숙제가 너무 많아

가슴이 답답할때면

하늘을 처다 봅니다

셋방살이 방하나

우리집 식구들은

하늘을 보고 삽니다

 

                                          박 인 술...

어느덧 9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우리나라는 전세도 아니고 월세도 아닌데

강대국들 틈에서 북핵앞에서 이 어린이의 시"처럼

하늘을 보고 사는것 같습니다

나라걱정...해야하지만 재미는 없지요...

우리님들

한가위 가족들과 화평과 우애와 감사가 충만한

연휴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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