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가을...
2016. 11. 22. 21:04ㆍ살며 생각하며
낙 엽
가을비가 겨울을 부른다
비바람따라 떨어진 단풍은여기저기 여운을 남긴다
이별을 예고하는듯
쓸쓸함이 외로움을 안고 돌다가
머믓머믓 말없이 떠나가겟지...
차창으로 안겨온 낙엽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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