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여름...서천 바닷가에서

2013. 8. 29. 12:54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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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상징..푹푹 쩌대든 폭염...

그 여름에도 끝이 보인다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어느새 해수욕인파는 몇명헤아릴정도....

텐트촌에도 모두가 떠났다...이젠 내년을 기다려할 시간이 왔나보다

인생이란게...

참고 견디다 보면 요렇게 좋은날도 오게 마련이니...

오색단풍 감미하며 그여름을 추억으로 그리워 하며 살게 되겟지....

 

 

이 더위에도

해당화는 사구를 지키고...활짝 웃는다...

 

그 많든 인파는 갈매기와 교대...아마도 숫자로는 비슷할듯....

그래도 모녀의 마음엔 바다가...  아니 그여름이 그리운듯....

서천의 명물...백일홍 가로수 길...

 

 

홍원항에 찿아온 한가로운 오후...아마 항구도 가을을 기다리나봐.....

안녕!...안녕안녕~~~우리도요...시원한 가을이 좋아요....

서천군 서면 앞바다에...쌍 도...

여러모로 입지가 좋아 자원이 풍부해 생태체험장소로 지정돼 있다...

많은 인파에 시달리니...생태는 나빠질수밖에...안식년 같은 제도를 도입해보면 어떨까.......

여름을 보내는 바닷가에서...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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