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인생
2012. 8. 15. 12:32ㆍ살며 생각하며
흑자 인생
스스로 자격이 있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공로주의가 되고 맙니다.
나는 당연히 대접 받아야 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나는 잘났는데 상대방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평생 적자 인생입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배우자 덕분에 산다.'고
생각해야 흑자 인생입니다.
- 김석년의《지혜자의 노래》중에서 -
* 손해를 보는 듯 사는 것이 흑자 인생.
당장은 손해같지만 시간이 가면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부부나 친구 사이, 또는 직장 상하 관계, 동료,이웃 사이에도
'내가 좀 못났지' 하며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적어지고
마음엔 평화, 얼굴엔 미소가
피어오릅니다.
무더위는 한풀꺽이고 폭우가 염려되는 하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청 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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