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장가간 남편

2009. 2. 11. 23:27유모어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하신 농부님네...
하루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 했다.
농  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도착도 하기전 도중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음...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농  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  부 : "예끼!!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 날 때 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  부 : "하~ 것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한달 후...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  부 :  (숨이 찬듯 급하게 )
         "아이구, 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죽으라 찾아다니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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