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산 수덕사
2021. 8. 17. 21:07ㆍ살며 생각하며
수덕사
오랜만에 수덕사의 아침을 맞는다
인생만 나이를 먹는건 아닌가 보다
절 입구에 수덕여관
많은이들의 로맨스가 담겨저 있을 초가지붕밑 방방방...
이제는 나이를 먹어 헐리어 지기 직전이다
쓰러저 가는 수덕여관에 백일홍 한송이를 올려 위로해 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침묵의 대웅전...어느 여승의 숨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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