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마음...
2019. 1. 28. 09:55ㆍ살며 생각하며
봄을 기다리며
창가에 꽃아놓은 개나리
눈두덩이 퉁퉁 부어 오른다
는한번 쓸어보지 않고
지나갈듯한 겨울...
발한번 시려보지 않고 갈듯한 겨울
지속되는 가뭄이
내년 농사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농심은 편하지 않다
봄
봄 기운이 느껴진다
어려운 경제
좀처럼 나아질 기운이 보이질 않는다
봄 기운 따라
서민 경제도 기를 세워라
희망의 기대도 날개를 펴라
개나리 꽃잎처럼
한잎 두잎 퍼저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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