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7. 6. 4. 10:47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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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꿈꾸는 사랑

사는일이 너무바빠

봄이간 후에야 봄이온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같아

꽃만 꽃이아니고

나 또한 꽃이였음을

젊음이 지난후에야 젊음인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한들

천년 만년 살것이며

인생이 짧다한들

세월 어찌 막으리오

봄은 늧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찌 꽃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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