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겐가 위로받고 싶은날...

2016. 7. 4. 09:31청산 사랑방


516

                                             장마사이로 삐끔이 내민 햇살이 빚은 어린이 놀이시설...

내 마음에게도 위로를...

마음은 당신의 몸못지않게 여리고

도움과 보살핌을

지금 이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 병이 있으면 몸에 병이 생긴다 하네요

오늘도 비줄기에 이마음에 불필요한것 흘려버리고

즐거운 하루를 기약해 봅니다...

             "에릭 블루맨탈"

장마비가 제법 내립니다

웬지 오늘같이 충충한 날이면 누구에겐가 기대고싶어집니다

기분이 꿀꿀하다고 해야할지...

기분 전환을 위해

빈대떡에 막걸리라도 한잔 하면서

나스스로에게 위로를 나누고 싶어집니다...





'청산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댐 꽃님이네 저녁노을...  (0) 2016.07.21
궁남지...연꽃  (0) 2016.07.14
텃밭에서 살아가는 재미를...  (0) 2016.06.29
대청댐 팡시온(까페)에서 바라본 풍경  (0) 2016.06.24
지금 농촌에선...  (0)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