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라는것...

2015. 6. 29. 15:30살며 생각하며

 

465

 

고향의 나무

추억이 쌓여 숨쉬고 있는곳...

고향 사람들

묵묵히 고향땅을 지키는 사람들

동네 보호수와 함께 나이가 쌓여가는 모습들...

이동네의 역사요

살아있는 동네역사의 증인들이다....

나무그늘에 앉아보니 어린시절이 그립다

어느새 고목따라 나도 고목이 되어간다

동민들의 숫자는 반감되었고

년령은 고령화 되었다

솟아오르는 추억만큼이나...

나도 늙ㅇ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돌아서는 이마음이 눈시울이 아른해 진다...

추억보다 더찐한 나이테가 나를 짓누르고 있다...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의 현장  (0) 2015.07.10
구름같은 인생...  (0) 2015.07.06
산업 현장의 해맞이...  (0) 2015.06.15
어느 할아버지의 독백  (0) 2015.06.08
"삶"이 힘겨울때  (0)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