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 파크 정상에 서서...
2012. 8. 20. 14:39ㆍ나의 이야기
태기산 휘닉스 파크 케이블카로 올라본다
2012.8.17일 평창하기휴가 첫째날이다
비는 오락가락 무더위는 별로느낄수 없지만 불편한 점이 많다
새까만 뭉개구름이 비를 몰고와 우르르툭탁 요란한 비가온다
눈아래로 구름떼가 몰려다닌다...시커멓게...때로는 뽀오얕게...
양떼같은 구름층이 때로는 무섭고 떄로는 이쁘게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룬다
해발 1050...보일듯 말듯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웅장하기만 하다...
고추 잠자리는 가을을 재촉하고...
양떼보다는 타조가 내가 주인공이라고 자태를 뽐내고...
바라보든 양 한마리가 내가 주인공이라고 폼잡고 포즈를 취한다
비가 미워서 투덜대고 있는데 이런행운이...
무지개가 머리를 내어민다...나좀 봐 주세요...
이야...이번 여행에 무슨 좋은일이 있으려나...행운을 기대해 봅니다...
구름은 산중턱에 걸치우고...벅찬 광경에 가슴은 신선이 된듯 두근거립니다...
정상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붙잡아 봅니다...
우와...
석양을 잡을수 있는 행운이 왔습니다
무지개가 뜨드니 이게바로 행운인듯 싶습니다...
앞산 정상의 풍차가 낭만을 노래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 봅니다
오...하나님이시여!!!...아름다운 산천을 주심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를 열어주심에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청 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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