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 세광아파트 청년회.부녀회 단합여행(통영.장사도)

2012. 5. 13. 12:39나의 이야기

 

232

 

 

세광청년회.부녀회 합동 야유회

 

밤이 깊었는데 내집정원에서 수상하게 보이는 사람이 왔다 갔다

야...이거 수상한데 도둑인가봐...

재빨리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했다

다행이 수상한자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해 갔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도둑인줄 알았든 그남자가 2층에 세사는 세입자란다...ㅋㅋㅋ

서로간 인사가 없으니 알아보지 못한것이다....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을 잘알지 못한다...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서로간 인사가 없다

과장된듯 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우리의 현실이다...

천안 목천 세광 아파트

이곳만은 좀 다른듯하다...

모임끼리 상부상조하고 자주만나면서 협조한다...

요즘에 이런아파트가어디있어...

이것이 모이는이들의 최고의 긍지요 자랑거리다...

모든세대가 같이 어우러저 이해하고 배려하고 인사하고사는 그런곳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일년만에 떠나는 여행...모두가 부픈 희망을 안고 통영으로 달려간다...

 

고성 휴게소에서 인증샷...

 

 

 

대한민국의 나포리...통영항의 전경...

멍게 주산지...선상 멍게 작업장...어디로 실려가 누구의 입맛을 돋구울까...

 

 

 

 

 

회는 마음껏 드셨으니...통영항 인증샷...그저 행복 합니다...

 

 

 

 

장사도행 여객선 터미널...희망을 싣고...우리도 싣고...

전국 최고의 양식장...성웅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학익진 전공지역...한산도 앞바다...

어디로 갔나 햇드니...요기에...모두가 신바람난 춤솜씨를 뽐냅니다...

살살 흔들어라...사진 안나온다....

여기는요...백노마을 동네 아파트...세광아파트 주민들처럼 이웃간 사이가 좋다네요...

스트레스는 가라...시원한 물보라가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오늘 하루라도 세상사 저물속에 묻어두고 훨훨 날아보고 싶다...

뱀처럼 길게 생겼다해서 장사도...도착이요...

오우...구여운 인어가 마중나왔네....이쁘다...근디 외로워 보인잖아....

 

 

 

 

장사도 분교...12가구가 살았었다네요...

운동장엔 분재를 전시중 볼만하네요...

 

 

아...무인도지만...한번 들어가 살고 싶네요..몇일이나 버틸지...

 

 

 

 

현지 주민이 살든집...문창살이 예쁘게 보이네요...

 

남해바다의 시원한 전경...

와봐도 와봐도 또 보고싶은곳...남해바다....

이곳에 그리움을 내려 놓습니다

진한 추억의보따리도 풀어 놓습니다

그리고 세광 주민들의 사랑과 우정도 남겨 놓고 갑니다....

살기좋은 전원마을...천안 목천 세광아파트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 하면서........

 

 

청산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