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처와 첩을 한방에

2010. 7. 3. 11:42유모어

 

 

처와 첩을 한방에



어떤 자가 처와 첩을 한 방에 두고 사는데 매일처럼 처와 첩은 싸우기만 했다. 하루는 사내가 밖에서 돌아오니 그 사이에도 싸움이 벌어져 한창인지라, 사내는 첩을 꾸짖으면서.

“너희는 어찌하여 매일처럼 싸움질만 하여 집안을 이렇게 어지럽히는가?
이런 여자는 당장 때려 죽여야 해!” 하고 벼락을 치더니 첩의 머리 체를 잡고 건너 방으로 끌고 가 버렸다.

그런데 아무런 소식이 없자 기이하게 생각한 본처가 살금살금 기어가 문틈 으로 들여다보니 바야흐로 운우가 극에 이르러 있었다.

첩은 즐거움에 쌓여 한 몸이 되어 이불 위를 뒹굴며
“아이구 나죽네, 아이구 나죽어!” 하며 괴성을 지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본처가 방안으로 뛰어 들며 하는 말이
“그렇게 죽이는 거라면 날 죽여라! 날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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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합니다 빈 잔
글쓴이 : 빈 잔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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