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2008. 9. 1. 04:20시인촌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수 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소문난 부잣집
글쓴이 : 정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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