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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속 내인생...

청산... 2012. 12.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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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내린다

겨울이 일찍 찿아오더니 눈도 일찍 찿아온다...

교통수단이 별로 발전하지 못햇든 어린시절엔 눈도 엄청 내렸었지

눈썰매놀이...토끼몰이...눈싸움놀이...모두가 추억이 도어 버렸네...

지금처럼 차타는게 일상이 아니었기에 그만큼 걱정거리가 적었었든것 같다....

 

 

눈을 보노라면 왜 옛추억들이 솔솔...그래서 눈을 반기는것이리라....

아침의 출근길 걱정보다는 눈사람이라도 하나쯤 만들고픈 욕망이 먼저 솟아난다....

그래...펑펑 내리거라...

아니...낼아침 눈은 누가 쓸려고......

 

이런날씨에 이웃나라 필리핀엔 태풍피해가 심각 하단다...

환경의 변화...

그것을 걱정하는것도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렸다

여름은 더워지고 겨울은 추어지고...

내년엔 또 어떤 기후의 변화가 우리를 놀라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