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탑사 에 밤

2023. 10. 14. 17:40살며 생각하며

보탑사에 밤

별은

밤 바다에 놀고

나는

별빛따라 노니는데

 

별은

수를 놓는다

내 가슴에

내 눈동자에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둥글게~둥글게~~~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는벚...가는벚  (0) 2024.05.09
각원사에서  (0) 2024.05.09
광복절 아침에...  (0) 2023.08.29
2023 하계휴가  (0) 2023.08.20
꽃지 할배.할매.입춘대길-봄마중 갔다 왔습니다  (0)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