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 稀...

2018. 3. 3. 12:22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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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  稀

어느새

70 이라네

그저 멍하니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되네

희.노.애.락.

들춰본들 어디다 쓸고...

남은 세월

지난 세월 거울삼아

그동안 부족햇든 부분을

좀이나마 채워볼수 있을까


감사...

모든것이 감사할일이었네

가족들도 이웃들도

 몸 담았든 직장도

울타리가 되었든 주변 친구들도

이 사회도. 이나라도.

모두에게 나는 빚진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맞이하려네...

남은 여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채워보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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