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그림자...

2016. 10. 22. 10:44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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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아침

찬이슬 알알이 머리에 엊어

세월에 순응하며

가을을 기다리는자...

가을의 색은짙어 가기만 한다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구절초의 몸부림...

세월이 흘러감을 예견하하는듯

숙연하고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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