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2016. 3. 15. 20:03ㆍ살며 생각하며
오랜만에 바다를 만난다
바다의 표정은 볼때마다 다르다
아니 내기분따라 다른것일까...
오늘의 바다는 무척 평화로워 보인다
세상에선
인공지능에 인간이 무너젔다고 떠들석하고
무슨당 누가 당 공천에서 탈락햇다고 공천룰이 맞느냐 틀리느냐...
파당간 의 문제는 저울추가 공정한가...외처대고
바다...
그래서 바다가 좋은가 보다
세상사 개의치않고
인생사 아는지 모르는지...
묵묵히 자연에 순응하며 나아간다...
올해의 봄은 무척 빠른듯 느껴진다
아니 내년의 봄은 더 빠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나이*세월의 속도라 하니...
어디인가 텅빈듯한 공허한머리...
무엇인가 외처보고픈 답답한 가슴
오늘도 저바다에 내려놓고 가야할듯하다
이러다...
머지않아 저바다가 꽉채워지지않을런지
나처럼 무엇인가 버리는이가 많을듯하니
돌아보며 돌아보며 다음을 기약한다....
바다야...
잘 있으레이~~~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사 은행나무길... (0) | 2016.03.29 |
---|---|
현충사 홍매화...봄 봄 봄... (0) | 2016.03.21 |
하늘을 향해 가슴을 열다... (0) | 2016.02.20 |
집... (0) | 2016.02.14 |
까치 까치 설날에... (0) | 201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