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새 내나이 / 이 기윤

2013. 5. 30. 15:38음악

    어느새 내나이 / 이 기윤 뜸부기 우는 논둑길을 따라서 늬엿 늬엿 노을에 수건 한장 걸치고 돌아오던 우리 아버지 어느새 내 나이 아버지되어 다시 찾은 이 들판에 아~ 뜸부기 소리 내 맘을 또 울리네 얼룩 송아지 엄마 찾는 고갯길 너울 너울 바람에 치마자락 날리며 장에 가던 우리 어머니 어느새 내 나이 어머니 되어 다시 찾은 이 고갯길 아~ 뻐꾸기 소리 내 맘을 또 울리네 아~ 뻐꾸기 소리 내 맘을 또 울리네

    들으시느라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뜸부기 우는 논둑길을 따라서 늬엿 늬엿 노을고갯길에
    수건 한장 걸치고 돌아오던 우리 아버지
    치마자락 날리며 장에 가던 우리 어머니
    어느새 내 나이 아버지 또는 엄마되어 다시 찾은 이 들판에
    아~ 뜸부기 소리 내 맘을 또 울리네 ~~~!!!
    

출처 : 아름다운 노래세상
글쓴이 : 음치왕임다 원글보기
메모 :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