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현충일을 맞아...
2011. 6. 6. 09:52ㆍ해병대
현충일
- 박 광 호-
모든 소망 정화수에 담고
아들의 무훈 빌었든
그 세월,
하늘도 무심 턴가
끝내 상봉도 허사로
가슴에 한을 안고
한 잎 낙엽처럼 쇠진 하신
어머니!
그 정화수 충혼탑 되어
많은 사람 그 앞에
머리 숙였습니다.
피지 못한 꽃으로 슬어진
호국영령들
당신의 뜻 헛되지 않게
우리가 이 나라 지키고
임들의 넋
온 국민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햇빛 찬란한 이아침
방방곡곡 진혼곡 울리고
하늘엔 새하얀 구름 꽃,
당신의 무덤가엔
하얀 국화꽃 한 다발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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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을 안고 산화해간 호국영령들!
- 부상으로 병상과 불편을 안고사는 원호인에게 묵념을 올린다...
- 특히 해병청룡부대로 월남전선에서 생사를 같이하든 그시절 동료들이여..............
- 현충일을 맞이하여 긍지와 위로를 담아드리며 안녕을 기원 드립니다.......청 산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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