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한민국 해병대

2010. 3. 5. 00:40해병대

 

56

 

 대한민국해병대(R.O.K.M.C)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해병 제 227기:군 번:936**** 병 장 :최 성 기

1970년6월30일입대 -1973년3월31일전역(1971년1월28일파월-1971년12월31일귀국)                       

 바다를 좋아 합니다.

바다는 파도와 심한 폭풍우를 동반 합니다.

해병 3년이 어떤 파도와 폭풍우가 몰아처도 쓰러지지 않고 일어설수 있는

내 인생의 밑거름이 될것을 확신하며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해병정신으로 극복할것을 서약 합니다.필 승.

                                                            

                             귀신잡는 해병.무적 해병.신화를 남긴 해병이 되기 위하여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진해해병훈련소

 해병혼! 신병훈련소의 애환이 묻혀 있는곳.하나의 해병이 만들어 지는곳.그이름 해병혼이라 칭한다.

                                          작전 수행중 (현 똑닥이 이상무)월남 호이안 전투지구

     해병입대 20개월만에 첫 휴가를 갈수 있었지.(파월이 확정되니 휴가 보내면 탈영 한다고 보내지않음)빨간명찰 쌔무워카 팔각모 세우고 고향산천을 헤메고 싶어 안달병이 낳었는데.

                                               상륙작전 지역탐색임무 수행중(해병 수색대)

 

포항에서---부산으로이동열차-정든고향아 잘있거레이...

부산항 부두에서 파월선으로 승선-이제가면 언제오나...

 

정글 작전의 자가용...시누크헬기

    월남 청룡기지.(쫄병생활이 너무나 괴로워 월남에 지원했든 철없고. 무서운것 없든

그시절.그래도 내인생중 잘했노라고. 장하다고 .어깨에 힘주는 사건이었다.)

                                                                           상륙작전의 위용

 

                                                   하선망 중(LST--군함으로 이동중)

 고국으로 돌아 갈수는 있을까?

살아서 부모형제를 만나볼수는 있는걸까?

귀국선에 올라 부산에 오륙도를 만나볼수있는 행운이 나에게 찿아올수 있을까?

그래.그것은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겟지.아니야-하나님은 분명 내 편 일거야.

불안과 공포속에서 정의와 자유를 외치던 망중한을 철모를 통해 표현해 본다.

* 진지 정비중(여자 팬티를 입으면 살아간다고해서 아마팬티는 100% 여팬티를 입었을거야.ㅎㅎㅎ)

                         기필코 살아가야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귀국선을 타야만 한다.

                           (생명의 가치를 알기 시작한 시절)

                                                  분대원들과 함께(젊음의 혈기가 넘치는 구만)

 

 

*. 살아 있는자만이 느낄수있는 영원한추억이자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아울러 정의와 자유를 외치며. 전장에서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전우들에게  애도와  감사의 묵념을 올려 드린다.  필승.

'해병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해병 의장대  (0) 2010.03.07
[스크랩] 다규멘터리  (0) 2010.03.07
[스크랩] 해병대 역사  (0) 2010.03.07
[스크랩] 인천 상륙작전  (0) 2010.03.07
KT해병 동지회-서해5도 해병부대를 방문하다.  (0)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