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향기

2008. 9. 1. 04:06시인촌

마음의 향기-松路김순례 보이지 않는 마음 오늘도 어제처럼 그러했다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그 누군가의 이름 아니어도 꼭 옆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가슴으로 느끼며 혼자 마시는 쟈스민 차 향기 속에 포근한 사랑으로 그리움이 되어 와 닿는다 스스로 부족함 느낄 때 다정하게 다가 와 토닥이는 마음의 빛 때문일까 작은 마음의 그릇에 큰 사랑을 담아가는 지혜로운 마음 평온한 사랑에 삶의 여유를 만나는 마음과 마음이기에 맑은 영혼의 눈빛과 마주한다.

출처 : 소문난 부잣집
글쓴이 : 정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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